내부 OSB 합판 취부 및 인슐레이션 충진, 열반사단열재 취부!!
외부가 OSB합판이 취부되고 지붕에는 방수시트, 옆 벽면에는 타이벡(투습방수지)을 취부하였으니 이젠 내부 공사를 해야 한다. 먼저 단열재인 인슐레이션을 끼워넣고, OSB합판을 붙인다.
손목수에게 이런 냉장고도 우리나라에선 없을 거라 할 정도로 단열재를 100mm 두께로 안벽도 포함하여 전체 벽을 채워 넣었다. 단열재는 넣는 만큼 이익이라는 생각으로!! OSB합판이 취부되고, 6T 열반사단열재까지 붙여서 패시브하우스에 다가서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천장이다. 경사 때문에 기밀성 높게 인슐레이션을 충진할 수 없었다.
본래 계획은 수성연질폼을 3면에 충진하는 것이었다. 시간과 돈만 여유가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나중 여유가 있다면 천장만큼은 수성연질폼으로 충진하여 단열만큼은 뛰어난 집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물론, 지금도 아파트보다 훨씬 낫다!! 라든가, 왜 2층에 보일러를 틀고 사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단열 좋은 집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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