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및 문 시공을 하다!!
창호를 시공하였다. 시공업체는 LS시스템창호이며 이틀을 걸쳐 창문을 시공하였다. Tilt & Turn 등의 기능이 있어 환기 및 방범에 유리하며, 로이 22mm 유리와 아르곤가스 주입으로 단열 및 방음 성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물론 고가의 메이저 창호로 하고 싶었으나 건축비를 고려하면 그럴 수 만은 없었다.
시공 당시는 창호에 만족하였으나 1년이 지난 지금 일부 창문에 심하게 결로가 발생하여 AS를 신청해 둔 상태다. 실제 로이 유리인지, 아르곤가스는 주입되었는지조차도 의문스러울 정도이다.
외부 방화문 및 실내 방문도 시공하였다. 현관문은 당초 단열문으로 시공을 계획하였으나 300만원 안팍의 고가여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손목수가 방화문에 리폼하기로 결정하였다. 조금은 투박하지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문이라고 자부심을 가져야 하나??? 2층 방문은 손목수가 원목으로 문과 문짝을 만들어 헹거로 연결하는 포켓도어이다. 첨에 완성된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으나 시공 당시부터 열고 닫힐 때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보였었는데, 결국 준공 2개월 후 아들의 강압적인 여닫힘으로 문이 고장나 있다. 문이 들어가 있는 포켓도어라 수리하려면 전문가를 고용해야하며 고장이 잘 난다고 하므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나머지 문은 선우드 문이며 시공은 선우드 소개의 목수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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